美 IIHS(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가 2016년형 모델의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를 리스트로 정리해 발표했다.
이 중에 IIHS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도 등급 TSP+(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만족하는 모델은 48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 속 대표 모델로 혼다 올 뉴 파일럿, 토요타 캠리, 라브(RAV)4, 크라이슬러 200 등이 언급됐다. 지난 3월 현대차가 발표한 신형 투싼도 美 IIHS서 TSP+를 받은바 있다.
TSP+ 등급의 종합 안전도를 인정받기 위해선 스몰 오버랩(부분 정면 충돌)과 정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등 부문에서 '우수(Good)' 판정을 받아야 하며, 전방 충돌 방지 기능 부문에서도 반드시 '우수(Advanced)' 내지 '최우수(Superior)' 등급을 받아야 한다.
2015년도 美 IIHS 자동차 안전도 평가서 TSP+를 인정받은 차량이 33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나마 많아졌다고 볼 순 있겠다. 그만큼 주요 자동차 제작사들이 보다 안전한 차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대표적으로 닛산 맥시마와 폭스바겐 파사트가 그렇다. 2014년형 닛산 맥시마와 2015년형 파사트는 스몰 오버랩에서 양호(Acceptable) 판정을 받았으나, 이번 2016년형 모델은 우수(Good) 판정을 받음과 동시에 TSP+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