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모드(Launch Mode)는 드래그 레이스를 위해 최적의 상태로 차량을 급출발시키는 모드다. 이는 폭스바겐과 아우디 일부 차종에서 이용할 수 있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과 같은 역할을 한다.
드래그타임즈(Dragtimes)는 테슬라 모델S P90D 차량을 이용해 런치 모드로 급출발시킨 것과 그렇지 않은 상태를 비교했다. 런치 모드가 추가된 버전은 버전7 릴리즈 2.9.40, 그렇지 않은 소프트웨어 버전은 버전7 릴리즈 2.7.77로 표시됐다.
▲ 테슬라 모터스 모델S P90D 런치 모드 급가속 영상
런치 모드를 이용했을 때 정지 상태서 60 마일(약 96 km/h)까지는 2.82초, 100 마일(약 160 km/h)까지 가속하는데 7.46초가 걸렸다. 런치 모드가 없는 소프트웨어론 60 마일까지 2.86초, 100 마일까지 7.56초가 걸렸던 점과 비교하면 수치상 가속력이 좋아진 것을 판단할 수 있다.
단, 지금의 런치 모드는 기존 방식대로 급가속을 진행했을 때와 비교해 효과가 크지 않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