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리프트와 함께 PC VR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HTC Vive의 예약 판매와 출시 일정, 가격등이 공개된데 이어, 밸브에서 HTC Vive 사용을 위한 시스템 성능 테스트를 공개했다.

HTC Vive는 밸브와 공동 개발된 가상현실 디바이스로 스팀VR로도 알려져 있으며, MWC 2016에서 799달러 가격에 2월 29일 예약 판매를 시작해 4월 1일 공식 출시될 것과, 시스템 요구 사양이 공식 확인되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HTC Vive는 지포스 GTX 970/ 라데온 R9 290급 이상의 그래픽 카드와 인텔 코어 i5 4590/ AMD FX 8350 급 이상의 그래픽 카드, 4GB 이상의 시스템 메모리, HDMI 1.4 또는 DisplayPort 1.2 이상의 그래픽 연결, USB 2.0 이상의 USB 포트 1개, 윈도우 7 SP1 이상의 운영체제를 필요로한다.

HTC Vive의 성능 확인을 위한 스팀VR 성능 테스트(SteamVR Performance Test)는 밸브의 게임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무료 공개되었는데, 설치 시 '도구'탭에 등록되며, 실행하면 포탈의 애퍼처 사이언스내의 터랫 수리 장면을 VR 장면으로 보여준다.
결과는 'Not Ready / Capable / Ready'의 세 가지 등급으로 보여주며, 평균 90프레임 이하로 떨어진 구간이 얼마나 되는지, 운영체제나 그래픽 카드, CPU 중 자신의 시스템에서 부족한 점을 확인할 수 있어, 차후 업그레이드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참고로, 스팀VR 성능 테스트 툴은 여기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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