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 공개된 NVIDIA의 '더 디비전' 최적화 드라이버인 364.47 버전이 무한 재부팅과 블루스크린등의 문제를 일으킨지 한달도 지나지 않아 364.72 버전에서도 문제가 발견되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에 문제가된 364.72 드라이버는 소비자 배송을 시작한 PC용 VR 디바이스 오큘러스 리프트와 HTC Vive에 대한 최적화를 포함해 번들 타이틀인 엘리트 데인저러스, 이브 발키리를 포함해 다크 소울 3, 파라곤, 퀀텀 브레이크등의 게임 최적화 지원을 위해 3월 28일자로 공개된 드라이버다.
지포스 포럼과 레딧 포럼등에 올라온 사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해당 드라이버 사용시 블루 스크린, 시스템 충돌/ 프리징, 지싱크 문제, DSR 스케일링, 화면 깜박임 등의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한편, 한 달도 되지 않아 윈도우 운영체제에서의 동작을 보증하는 WHQL 드라이버에서 유사한 문제가 반복됨에 따라 NVIDIA의 드라이버 검증 프로세스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으며, 아직 이번 이슈에 대한 NVIDIA의 대응은 없는 상태다.
|
[영상] AI 수요가 늘면 왜 DDR5 값이 오를까?, [메모리 가격 폭등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