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Qualcomm)이 올해 1분기에도 매출 회복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퀄컴은 2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3월 27일자로 마감된 2016 회계년도 2분기에 56억 달러의 매출과 14억 달러의 영업이익, 12억 달러의 순이익(주당 순이익 0.78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하락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스냅드래곤을 비롯한 모바일 칩셋(MSM) 출하량은 1억8,900만개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했으며 퀄컴 칩셋이 들어간 전체 디바이스 판매량도 8% 줄어든 701억대를 기록했다. 그 외에 3G/4G 장치 출하량은 13% 하락했다.
퀄컴은 2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서도 지난 해보다 비슷하거나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모바일 칩셋(MSM) 출하량은 약 13~2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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