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세계 서버 시장 매출이 2.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가트너(Gartner)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전세계 서버 매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3%를 하락한 13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기간 서버 출하량은 1.7% 증가했는데, 이는 작년 1분기보다 서버 평균 판매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지역에서 매출과 출하량이 하락한 것은 아닌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매출과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와 8.4%가 증가했고, 서유럽에서도 출하량은 1.4%, 매출은 1.5% 늘어났다. 그러나 북미 지역에서 서버 출하량은 1% 늘어난데 비해 매출이 5.9% 감소하면서 1분기 전체 매출 하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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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서버 업체별 실적을 살펴보면 HPE(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가 여전히 전세계 서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면서 전체 매출의 1/4 가량을 차지했으며, 2위 델(Dell)은 17.3%, 그 다음으로 IBM과 레노버(Lenovo), 시스코(Cisco)가 뒤를 이었다.

서버 출하량 기준으로는 HPE가 52만대로 1.6% 감소했지만 다른 상위 업체들 출하량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9.4%로 1위 자이를 고수했고, 2위 델은 8.5% 감소한 46만대로 17.1%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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