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유튜브 채널로 2016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서 벌인 '묘기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휠타이어 한 쪽 사이드 월을 무게 중심점으로 삼아 지탱하면서 나아가는 주행법이다.

재규어 F-PACE의 묘기 주행을 위해 스턴트 드라이버인 '테리 그랜트(Terry Grant)'가 참여했다. 그랜트는 지난 해 9월 F-PACE로 360도 회전 루프를 통과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유명 드라이버이기도 하다.
2016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서 그가 선보인 묘기 주행은 당시 행사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퍼포먼스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이번 재규어 F-PACE 말고도 지난 해 열렸던 행사에선 닛산의 쥬크 니스모 RS로 그랜트가 이를 시연해 세계 기록을 올린바 있다.
지난 묘기 주행과 다른 점이 있다면, 동승석 스턴트가 두 바퀴로 지탱 중인 재규어 F-PACE 위에 물구나무서기를 하며 아찔한 균형을 유지한 점을 꼽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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