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동차 리콜 센터 홈페이지로 현대차 테라칸이 차체 부식 건으로 결함 신고 접수됐다. 지난 7월 18일부터 접수된 것까지 모두 44건에 이른다.

현대차 테라칸을 소유한 이들 운전자는 뒷 바퀴 휠 하우스, 운전석 및 뒷 좌석 도어 실 플레이트, 보닛, 트렁크 리드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부식이 심각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 단종됐으나 부식이 발생된 이유가 분명히 밝혀져야 한다며 차량 제작사 차원의 사후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전에 테라칸은 핸들 쏠림 현상과 제동 시 하체 소음이 유발돼 한시적으로 무상 점검 및 수리가 진행됐고, ABS가 장착된 차량 3만 8천 여대 리콜, 브레이크 디스크 균열 발생 건으로 1만 5천 여대가 리콜 조치된바 있는 차량이다. 하체 부식 건으로 최초 신고 접수된 것은 지난 1월이 처음이다.

신고 접수한 운전자가 첨부한 사진을 보면 육안상으로도 부식이 상당히 진행된 것처럼 보인다. 뒷 바퀴 휠 하우스와 운전석 도어 실 플레이트 부식을 대다수가 문제로 지적하고, 주행 중 비가 내릴 시엔 실내로 빗물이 유입되는 경우도 있다면서 차량 제작사인 현대차에 책임을 요구했다.
현재 자동차 리콜 센터에 접수된 현대차 테라칸 부식 건에 관해선 처리 진행 중인 사안으로 나타나 있으며, 차량 제작사 차원의 사후 조치 및 원인 조사는 진행 경과에 따라 밝혀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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