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2017년형 쏘렌토 국내 출시를 준비하면서 콘티넨탈 타이어를 신규 적용한다는 내용이 알려졌다.

▲ 쏘렌토 온라인 동호회(올뉴쏘렌토 패밀리) 게시글 중 일부.
일부 매체서 보도된 내용이 전파되자, 동호회 내에서는 타이어 이상 마모 현상을 무마시키려 문제 제기된 타이어를 바꾸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글쓴이는 기아차 관계자에 유선 연결하여 관련 내용을 알아봤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 주 일부 매체가 취재해 보도한 것처럼, 2017년형 쏘렌토에 신규 옵션으로 콘티넨탈 타이어가 적용될 예정인 것은 맞다. 최근 불거진 쏘렌토의 타이어 이상 마모 현상과는 무관하며,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계획에 따라 크기에 맞는 타이어 제품을 변경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실 타이어 이상 마모 현상은 주행 중 날카로운 도로상 잔여물을 밟거나, 여름철의 높은 지표열, 험로 주행 빈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어서 특정 타이어 혹은, 차량 자체에 콕 문제가 있다고 잘라 말하기 어렵다.
쏘렌토에서 유독 뒷 타이어보다 앞 타이어에서 이런 현상이 다수 제기된 것은 앞 바퀴에 실리는 하중이 커 그렇다고 볼 수 있으며, 전륜 구동 모델보다 무거운 4륜 구동 모델은 상대적으로 타이어 마모 진행이 빠르다고 볼 수도 있다. 지금과 같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타이어 이상 마모 현상이 제기된 것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단언키 어려운 내용이라서다.
현재 자동차 리콜 센터에 기아차 쏘렌토 타이어 이상 마모 현상과 관련해 16건이 접수된 상태라, 이와 관련해 정부 기관에서 조사가 진행되는대로 원인이 무엇인지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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