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난 해 초 콘삽트카로 선보였던 싼타크루즈를 2018년에 발표할 예정이란 소식이 알려졌다.

이를 다룬 모터트렌드(motortrend)에선 현대차가 미국 LA 오토쇼나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식 발표할 계획은 없다면서 2018년 내지 2019년 사이에 싼타크루즈를 선보일 계획이라 언급했다.
현대차 미국 법인장 데이브 주코스키(Dave Zuchowski)는 "해당 모델을 양산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다면서도 이를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다"면서 애매하게 말했다.
사실 현대차의 싼타크루즈 양산 소식은 지난 해 11월 중에도 있었다. 당시엔 현대차 본사로부터 "미국 현지서 싼타크루즈를 양산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고, 향후 이를 퐇마한 여러 크로스오버 차량을 양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산 가능성에 물살이 타는 듯했으나 실질적인 양산 이행 소식은 뜸했다.
북미 지역 말고도 국내서도 출시 소식을 바랐던 운전자들이라면 다소 실망스러울 소식이 될지도 모르겠다. 픽업 트럭에 현대차가 모처럼 처음 도전하려는 시장이라, 조금 더 신중하게 준비를 하고 내놓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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