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HTSA(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가 현대차에 아반떼(현지명 : 엘란트라) 6만 5천 여대를 리콜하라고 명령했다.


운전자가 제동 시 사용하는 브레이크 페달 스톱퍼 패드의 취약한 내구성이 문제로 지적됐다. 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브레이크 스위치 플런저와 접촉돼 제동등이 항상 점등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기어 위치가 주차 상태(Park)서 벗어나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리콜 대상은 2012년 12월 1일부터 2013년 4월 30일까지 2013년형 모델로 제작된 6만 4,500대의 아반떼가 해당된다. 국내 시판 모델과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아반떼의 브레이크 페달 스톱퍼 패드와 부속품을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면서, 오는 9월 30일부터 리콜을 진행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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