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140자 제한이 사라진다.
The Verge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달 19일부터 사진과 동영상등의 미디어가 첨부 트윗과 인용된 트윗에 대해서는 기존의 140자 제한을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는 지난 5월 이와 같은 140자 제한 해제 관련 계획을 발표한 바 있지만 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당시 발표에 따르면 트위터는 140자 제한에서 답변 시 포함되는 사용자 이름을 제외할 계획이다.
사용자 이름을 140자 제한에서 제외하는 계획이 9월 19일 업데이트로 적용될지는 미지수이지만, 이번 조치로 그동안 140자 제한에서 의견 표현에 제한을 받아온 트위터 사용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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