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캐주얼게임 개발사 킹(King)이 캔디크러쉬사가 2,000 레벨을 전세계에서 동시에 오픈했다. 여전히 전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캔디크러쉬사가는 2,000 레벨 오픈과 동시에 누적 플레이 횟수 1조회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2년 4월 페이스북을 통해 출시한 캔디크러쉬사가는 출시 5년 차에 접어든 킹의 장수 인기 게임이다.
캔디크러쉬사가의 2,000번째 레벨은 다양한 재미 요소를 통해 기존 레벨과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한다. 캔디크러쉬사가의 2,000 레벨은 게임의 대표 캐릭터 티피(Tiffi)와 예띠(Yeti)가 버블껌 동산에서 캔디왕국의 미래를 알려줄 점쟁이를 만난다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2,000 레벨은 50회의 제한된 이동 횟수 내에서 3가지 종류의 캔디를 주어진 미션만큼 획득해야 한다. 주어진 미션 완료 시 컬러밤 2개가 제공된다.
또한, 2000 레벨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로 2,000 번째 레벨은 1,999번째 레벨을 달성한 게임 유저는 물론 레벨 10까지만 도달해도 캔디크러쉬사가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단, 레벨 10 이상인 유저는 2,000 레벨 업데이트 기념으로 1회에 한해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 이벤트는 9월 28일(수)부터 10월 4일(화)까지 7일 동안 진행되며, iOS와 안드로이드, 아마존 앱스토어 및 윈도우 버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킹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세바스티안 너트슨(Sebastian Knutsson)은 “캔디크러쉬사가의 2000번째 레벨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 아울러 누적 플레이 횟수 1조 회 달성 역시 우리에게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다”며, “출시 이후 꾸준히 다운로드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캔디크러쉬사가는 언제나 게임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2,000 레벨 역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힘쓴 만큼 이를 마음껏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킹은 2,000 레벨 및 누적 플레이 횟수 1조 회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시간 캔디크러쉬사가가 기록한 다양한 기록을 함께 공개했다.
2016년 9월 기준, 캔디크러쉬사가 2,000 레벨 업데이트
2012년 4월 페이스북 통해 출시 이후, 누적 플레이 횟수 1조 회 달성
(게임 유저 1명당 평균 140회 플레이한 것과 같은 수치)
출시 이후 게임 유저들이 캔디크러쉬사가 게임을 통해 캔디를 이동하여 매칭 시킨 스와이프(Swipe) 누적 거리 합산 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 높이(830m)의 14만 배
매년 게임 유저들이 모바일 상에서 캔디크러쉬사가 플레이를 통해 캔디를 이동하여 매칭 시킨 스와이프(Swipe) 누적 거리는 41,197,500km에 달하며, 이는 달까지 54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
매달 평균 게임 플레이 횟수는 1,800 억 회
캔디크러쉬사가는 남극을 포함한 7대륙 전역에 서비스 제공
출시 이후, 캔디크러쉬사가 게임 내에서 307.1조 개의 캔디가 스와이프(Swipe)됐으며, 1.4조 개의 컬러밤이 사용
한편, 페이스북 및 트위터에 #CandyCrush2000 해쉬태그를 통해 캔디크러쉬사가 2,000 레벨을 축하할 수 있으며, 캔디크러쉬사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캔디크러쉬사가 공식 홈페이지(http://www.candycrushsaga.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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