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세계 최초로 메모리 기반 시스템 실증 실험에 성공했다.
HPE(Hewlett Packard Enterpries)는 지난 달 28일 기존의 CPU 처리를 사용한 컴퓨팅이 아닌 세계 최초의 메모리 기반 컴퓨팅(Memory-Driven Computing) 아키텍처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머신(The Machine) 연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발된 이 시스템은 전통적인 RAM과 스토리지를 겸하는 대용량 비 휘발성 메모리(NVM)에 맞춤형 SoC(System on Chip)를 새로운 포토닉스 기술로 연결해 I/O 병목 현상을 해소했다.
HPE는 프로토타입의 설계 단계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메모리 기반 컴퓨팅 아키텍처가 현재 컴퓨팅 환경을 여러 부분에서 향상시킬 것으로 예측했는데, 새로운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툴을 시스템에서 실행할 경우 다양한 작업 부하에서 최대 8,000배 빠른 향상된 실행 속도를 보여주며, 더 많은 노드와 메모리로 프토로타입 용량을 확장하면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슷한 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HPE는 The Machine 연구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기술을 기존 제품 및 신규 제품으로 신속하게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 휘발성 메모리는 HPE 프로 라이언트 DL360/DL380 Gen9 서버에, 포토닉스 연구는 내년에 출시될 HPE 시너지(Synergy) 시스템 및 2018/2019년에 출시될 스토리지 포트폴리오에, 메모리 기반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구축은 내년 안에 기존 시스템에 코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보안 쪽도 내년에 새로운 하드웨어 보안 기능을 도입하고 향후 3년간 소프트웨어 보안 기능을 추가해 2020년부터 현재 솔루션에 추가 보안 기술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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