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윈도우 10 크리에이티브 업데이트의 추가 기능이 확인되었다.
바로 블루라이트 필터. 일부 모니터나 노트북의 경우 자체적으로 블루라이트 절감 기술이 적용된 바 잇지만 지원하지 않는 제품도 많은 것이 현실인데,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일부 블루라이트 파장은 눈의 피로와 시력 감퇴 등 부정적인 영향을 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리 뇌에 무의식적으로 낮이라고 속여 불면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윈도우 10 빌드 14997에는 자체적으로 블루라이트 절감을 위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사용자가 특정 시간을 설정하거나 지역 시간에 맞춰 해가 진 이후 자동으로 동작하는 식으로 동작 설정할 수 있으며, 블루라이트 절감은 색 온도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물론 기본 색 온도를 바꿀 경우 화면이 변색되어 보일 수 있지만 슬라이더를 적절히 조절한다면 블루라이트 절감 기술이 없는 모니터나 노트북 사용자라도 보기도 어려운 모니터 색온도 조절 슬라이더 대신 윈도우에서 간단하게 블루라이트 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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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MS, 윈도우 10 ESU 사용자의 지원 중단 표시 버그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