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떄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웹 브라우저 시장에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MS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추락이 계속되고 있다.

넷마켓쉐어 통계에 따르면 2016년 IE의 점유율은 연초 43.82%에서 연말 20.84%로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이에 반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크롬 브라우저의 점유율은 줄어든 IE 사용자 층을 대부분 흡수해 35.05%에서 56.43%로 상승했다.
그 외 파이어폭스는 11.42%에서 12.22%로, MS가 사용자 유입을 위해 노력 중인 차세대 브라우저 엣지는 3.07%에서 5.33%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쳐 MS의 노력을 무색케 했다.

또한 사파리 브라우저와 오페라 브라우저는 각각 4.64%와 1.58%에서 3.47%와 1.33%로 점유율이 감소했는데, 점유율의 절대치 변화는 크지 않지만 비율로 따지면 대략 15%에서 20%에 달하는 상당한 수치의 감소가 일어났다. 단지, 사용자 수치가 확인돼지 않았기에 정확한 감소세 분석은 어렵지만, 브라우저 경쟁에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