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게임기의 전설 닌텐도 게임보이(GameBoy)를 부활 시킨 '슈퍼 레트로보이(Super Retro Boy)'가 CES 2017에서 선보여졌다.

레트로비트(Retro-Bit)라는 기업에서 제작한 슈퍼 레트로보이는 닌텐도 게임보이와 흡사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 잡는데 실제로 게임보이 게임 카트리지(팩)을 장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후속 기종인 게임보이 컬러와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게임 카트리지도 호환 되므로 원조 게임보이보다 훨씬 많은 게임들을 실행할 수 있다. 다만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R/L 버튼은 다른 버튼들에 통합 되어 조작감에서 차이가 난다.
2500mAh 용량의 충전식 배터리가 탑재 되어 최대 10시간 동안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표면이 잘 긁히지 않는 TFT HD 디스플레이와 사이드 그립(grip)이 제공 되어 게임보이보다 내구성, 편의성 면에서 유리하다. 가격은 79.99 달러이며 올해 8월 출시 예정이다.
슈퍼 레트로보이는 CES 2017 게이밍 어워드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 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문제는 닌텐도의 공식 제품이 아니라는 점이다. 비록 게임보이와 완전히 똑같은 디자인은 아니고 이름도 다르지만 표절 제품이라는 이유로 닌텐도의 제소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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