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점유율 3위 업체인 에이서(www.acer.co.kr)가 3D 영상이 지원되는 풀HD 프로젝터 ‘HT-820’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HT-820’는 동영상 재생에 최적화된 16:9 와이드 화면비율의 Full HD(1920x1080)을 기본 지원하며, 1080p의 고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Rec 709 지원으로 실제와 거의 동일한 색상과 톤이 재현되며, sRGB 모드가 제공되어 재생 중 일관성 있는 색 편차와 높은 품질의 대비를 보장한다.
아울러 2,500 루멘의 밝기로 대낮의 밝은 실내에서도 또렷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으며, 20,000:1의 높은 명암비를 통해 어두운 장면도 보다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HT-820’는 HDMI와 144Hz의 24프레임이 지원되는 3D 블루에이 타이틀이 완벽하게 지원되어 실감나고 생생한 3D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에이서의 컬러부스트(ColorBoost) 3D 기술을 통해 탁월한 컬러 재현이 가능하고, 컬러세이프(ColorSafe) 기술이 탑재되어 일반 프로젝터에서 발생될 수 있는 노랑/녹색 색조를 방지하여 장시간 사용에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그 밖에 에이서의 무선동글(옵션 별매)을 통한 무선기능,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의 화면을 프로젝터를 통해 투영이 가능한 미러링 디스플레이, 최대 70%까지 소비전력을 감소시켜 주는 익스트림 에코모드 등 다양한 편의사항이 탑재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한 ‘HT-820’는 에스앤피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180만원이다. (1899-6915 / www.snprojector.com)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HT-820’는 전 세계 프로젝터 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에이서의 앞선 기술력이 모두 담겨 있는 제품이다’ 라며 ‘2017년에는 기존 노트북과 모니터, 태블릿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터 제품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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