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어(Pioneer)에서 세계 최초로 PC에서 고해상도 4K UHD 블루레이 재생을 지원하는 내장형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BD/DVD/CD 라이터 EDR-S11J-BK 및 EDR-S11J-X는 5.25인치 드라이브 베이에 장착하는 내장형 광학 매체 드라이브(ODD) 규격으로 SATA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두 제품 모두 4K 콘텐츠인 UHD 블루레이(Ultra HD Blu-ray) 재생이 가능하며, BD 디스크 및 BDXL 디스크에 대한 기록 및 재생을 지원한다.
또한 오디오 CD의 데이터를 충실하게 읽을 수 있는 PureRead와 다시 읽기 성능을 향상시킨 PureRead4+, 실시간 데이터 보간의 발생 빈도를 줄이는 RealTime PureRead와 같은 PC에서 CD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DVD 영화를 고화질로 업스케일링 하는 기능도 들어갔다.
다만 PC에서 UHD 블루레이 콘텐츠를 재생하기 위해서는 BD 드라이브 외에도 윈도우 10 운영체제와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프로세서, 그리고 Intel SGX(Softwar Guard eXtentions) HDMI 2.0/2.0a 출력이 가능한 새로운 인텔 200 시리즈 메인보드를 필요로 한다. 여기에 HDR 표준 지원 기기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 때문에 파이오니어 웹사이트에서 UHD 블루레이 재생 환경 품질을 테스트하기 위한 자동 검색 도구를 배포할 계획이다.

파이오니어 UHD 블루레이 지원 드라이브는 2월 말 일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BDR-S11J-BK가 22,000엔, 오디오 기능 및 방진/방열 기능을 강화한 BDR-S11J-X가 35,0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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