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C 시장의 관심이 AMD 라이젠(Ryzen)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텔 CEO가 라이젠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ccftech에 따르면 인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CEO는 2016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자사의 로드맵은 그 어느때보다 최고라며, 소비자들이 원하고 필요로하는 성능을 제공해줄 수 있고, 미래에 특별히 주의할 점은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AMD가 라이젠을 인텔의 브로드웰-E 기반 HEDT인 코어 i7 6900K의 대응해 마케팅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비레이크를 언급한 것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카비레이크-X를 감안한 발언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카비레이크-X의 경우 기존 HEDT 시리즈와 달리 쿼드 코어/ 듀얼 채널 메모리 기반으로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진데다 세대를 거듭하면서도 IPC가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해온 상황에서, AMD측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같은 동일 코어/ 클럭에서 브로드웰-E를 앞서는 것으로 알려진 라이젠 대비 어느 정도의 성능 우위를 점할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AMD 라이젠은 인텔 브로드웰-E 6900K 대응 모델의 예상 가격이 약 절반 수준인 500달러로 알려지는 등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라이젠에 대응하기 위한 카비레이크-X의 가격 정책이 어떻게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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