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전자 표준 협회 VESA가 이달 말 개최되는 MWC 2017에서 진화된 DisplayPort 기술을 선보인다.
VESA는 보도자료를 통해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이하 DP) 표준이 모바일 가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USB Type-C 커넥터를 사용하는 DisplayPort Alternate Mode(이하 Alt Mode)를 채택하고 이를 선보일 거라고 밝혔다.
퀄컴은 지난 달 CES 2017에서 공개한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35에 Alt Mode 비디오 전송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USB Type-C를 통한 Alt Mode를 사용하면 단일 케이블 및 가역 커넥터를 통해 오디오, USB 데이터 및 USB 전원이 포함된 4K60 비디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VESA는 MWC 2017에서 DP 1.4 기능을 활용한 최초의 제품 뿐만 아니라 Alt Mode가 통합된 새로운 모바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HDMI 2.0b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DP-to-HDMI 어댑터가 DP의 HDR 지원을 활용해 HBR3 (High Bet Rate 3)와 함께 4K 60Hz를 지원하는 방법도 시연한다. DP-to-HDMI 프로토콜 어댑터를 사용해 스마트폰의 USB Type-C 포트에 연결된 멀티미디어 헤드셋도 선보인다.
그 외에 DP 포트 멀티스트림 전송(MST) 기능을 통해 싱글 DP 포트 출력으로 듀얼 4K 60Hz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것과 델(Dell) UltraSharp 32 Ultra HD 8K 60Hz 모니터(UP3218K)도 전시한다. 델 8K 모니터는 7680x4320 해상도를 지원하며 DP 1.3을 사용해 PC와 연결된다. DP 1.4 최신 버전에서는 VESA의 DSC(Display Stream Compression) 표준을 사용하는 단일 케이블로 8K 60Hz HDR 딥 컬러를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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