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VR에서 오큘러스 리프트와 오큘러스 터치의 가격을 각 100달러 인하한다.

오큘러스 리프트의 가격인하 소식은 GDC 행사 중 에픽게임스 세션을 통해 언급되었는데, 이에 따라 오큘러스 리프트는 499달러, 오큘러스 터치는 99달러로 인하되며, 룸스케일 VR 구현을 위한 추가 센서 가겨은 59달러로 책정되었다.
이번 가격 인하는 2016년 4월 공식 출시 이후 약 1년만에 이뤄진 것으로, 799달러 가격인 HTC Vive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지만 당초 350달러였던 개발킷에 준하는 합리적 가격의 VR을 표방했지만 실제 가격은 거의 두 배 수준이 책정되었고, 터치 컨트롤러는 별도 판매에 출시가 연기되는 등의 악제가 겹치면서 관심을 두고 있던 네티즌들이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HTC Vive는 처음부터 프리미엄 VR을 표방하며 높은 가격을 예고한데다 전용 컨트롤러와 룸스케일 구현을 통해 상대적으로 가격에 대한 저항감을 낮추고, 스팀 VR 기술을 제공한 밸브외 게임 플랫폼 스팀 지원등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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