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현재 4개의 신형 아이패드를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9to5Mac에 따르면 모바일 마케팅 회사 Fiksu의 트래킹 데이터 로그에 4개의 새로운 아이패드 기기가 포착되었으며, 이들 기기는 애플 본사가 위치한 쿠퍼티노 주변에서 최신 iOS 10.3 베타 및 초기 iOS 11 빌드로 주요 iOS 앱을 테스트하는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Fiksu는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아이패드 프로 기기에는 iPad 6, x(숫자)와 같은 식별 넘버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 발견된 4개의 새로운 장치는 아이패드 7,1/ 7,2/ 7,3/ 7,4 등 모델 식별넘버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약 40여대의 기기만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애플이 신제품을 출시하기 한달 전 쯤에 볼 수 있는 신제품 숫자로 새로운 아이패드 출시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4개의 새로운 장치 이름이 발견된 것이 반드시 애플이 새로운 4개의 아이패드 모델을 출시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아이패드는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Cellular 모델과 Wi-Fi 전용 버전이 다른 식별 넘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가능성 있는 결론은 4개의 식별 넘버가 2개의 새로운 아이패드 모델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애플은 9.7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까지 총 3개 제품을 내놓을 거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는데, Fiksu에 포착된 데이터가 사실이라면 이 가운데 2개 모델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나왔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와 새로운 10.5인치 모델이 발표되거나, 디자인이 바뀐 10.5인치가 연기되고 기존 9.7인치와 12.9인치 두 모델이 리프레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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