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E Ink사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소니 주식회사의 자회사인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 주식회사(소니 반도체 솔루션)는 E Ink Holdings사와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제품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 연계 플랫폼의 기획, 개발, 설계, 제조, 판매 등을 담당하는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니와 E Ink사는 2004년부터 다양한 제품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니는 E Ink사의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디지털 페이퍼(Digital Paper) 제품군을 판매해왔다.
이번에 설립하는 합작 회사는 E Ink사가 갖는 전자종이 디스플레이 개발과 제조 기술에 소니의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지식을 결합해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시스템을 만들고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
소니는 합작 회사가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제공 뿐만 아니라 파트너 기업의 서비스 및 시스템 연계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업종의 사업장에 적용, 시장 활성화 및 새로운 시장 창출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합작 회사는 대만에 등기되며 자본금은 420만 대만 달러(NT달러, 약 15억엔)으로 E Ink사와 소니 반도체 솔루션이 총 출자 비욜의 약 70%를 차지하고 나머지 지분은 신생 기업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 회사가 보유할 예정이다.
합작 회사 이사회는 E Ink사와 소니 반도체 솔루션이 임명한 이사로 구성되며, 소니 반도체 솔루션 대표이사가 합작 회사의 사장을, E Ink사의 사장이 회장직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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