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는 2017년 전세계 IT 지출 규모가 작년보다 1.4% 증가한 3조5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는 지난 분기 발표 전망치 2.7%보다 하향 조정된 수치로 미국 달러 강세가 일부 영향을 주었으며, 2017년 데이터센터 시스템 부문은 0.3% 성장할 전망이다.
모바일 판매 강세와 프린터, PC, 태블릿 등에 대한 판매가 소폭 개선되면서 2017년 전세계 디바이스(PC, 태블릿, 울트라모바일, 휴대폰 등) 지출은 1.7% 증가한 6천4백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이는 전년도 마이너스(-2.6%)에서 늘어난 수치이다.

아이폰 교체와 아이폰 출시 10주년과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및 중국 신흥시장 내 휴대폰의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2017년 휴대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태블릿 시장은 지속적인 교체 주기의 연장과 더불어 데스크톱 PC와 노트북의 판매 및 소유가 전망 기간 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7년 전세계 IT 서비스 시장은 2.3%를 기록해 3.6% 성장한 전년대비 감소, 2017년 한국의 IT 지출 규모는 전년 대비 3.8% 증가한 79조8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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