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아마존(Amazon)과 손잡고 'HDR10플러스(HDR10+)'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세계 200여개국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과 협력해 차세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차세대 영상 콘텐츠는 단순히 4K UHD 해상도만 지원하는 것을 넘어 보다 생생한 컬러 재생 및 명암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HDR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HDR은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표현하면서 TV 표현력을 높여주는 기술로 HDR10과 돌비 비전(Dolby Vision)이 양대 기술로 업계에서 자리잡고 있다.
HDR10+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HDR의 차세대 표준 규격으로 UHD 얼라이언스가 채택한 표준 규격인 'HDR10'을 기본으로 사용하지만 영화의 특정 장면이 원작자의 의도보다 어둡게 보일 수 있는 HDR10의 단점을 보완해 장면 하나 하나에 맞춰 각각에 맞는 명암비와 선명한 색채감을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HDR10+를 업계에 개방형으로 공개하고 HDR10+ 생태계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아마존이 첫 번째 HDR10+ 콘텐츠 파트너가 되어 HDR10+를 지원하는 2017년형 삼성 QLED TV와 UHD 전 라인업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앱을 통해 연내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아마존은 지난 2015년 HDR 표준 기술 중 하나인 'HDR10'을 기반으로 한 TV와 콘텐츠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한 단계 진화한 HDR 기술인 'HDR10플러스’ 에코 시스템 확대를 위해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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