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유명한 VR (가상현실) 게임 개발사 아울케미 랩스(Owlchemy Labs)를 인수하였다.

아울케미 랩스의 대표작으로는 2016년 출시 된 '잡 시뮬레이터(Job Simulator)'가 있다. 회사원, 요리사, 정비사, 편의점 직원 등 네 가지 직업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데 마치 오픈월드 게임처럼 상사나 손님에게 화를 내거나 장난을 치는 등 자유롭고 과장 된 요소가 포함 되어 인기를 끌었고 지난 1월에는 VR 게임 중 처음으로 매출 300만 달러 이상을 달성하였다.
구글에 인수 된 이후에도 아울케미 랩스는 다양한 플랫폼으로 VR 게임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구글은 지원자 역할을 맡는다.
다만 아울케미 랩스는 주로 게이머의 실제 손을 사용해 상호작용하는 게임에 중점을 두는데 현재 구글의 주력 VR 플랫폼인 데이드림(Daydream)은 움직임 인식 기능이 제한적인 리모컨을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조율 과정을 거쳐야 원만한 게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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