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초당 1,000프레임 고속 비전 센서를 발표했다.

소니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당 1,000 프레임의 감지 및 트래킹이 가능한 새로운 고속 비전 센서 IMX382를 상품화하고 올해 10월부터 샘플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MX382 비전 센서는 후면조사형 화소 부분과 신호 처리 회로 부분을 융합한 적측형 CMOS 이미지 센서로, 회로 부분은 빠른 물체 감지 및 추적 등을 실행하는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ISP)와 프로그래머블 영 병렬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후면조사형 화소 부분에서 고감도로 촬영하고 물체 탐지, 추적 등 센싱까지 처리를 초당 1,000프레임(1,000fps)에서 실현했다.

초당 30프레임으로 처리하는 기존 이미지 센서를 채용한 시스템은 고속으로 이동하는 대상물이나 현상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지만, IMX382 비전 센서는 기존 대비 약 33배의 촬영 속도(1,000fps)로 화소에서 얻은 색이나 밝기 등의 정보를 토대로 대상물을 검출하고 또한 그 대상물의 중심 위치와 면적, 움직임의 방향 등을 감지하고 그 정보를 프레임 단위로 출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장 등의 생산 라인에서 이상이 고장 감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시스템에서는 대상물의 검출 및 추적을 위해 이미지 센서 외에 별도의 이미지 처리용 시스템 구성이 필요했으나 IMX382 비전 센서는 영상에서 대상 물건의 감지 및 추적 처리를 하나의 칩셋으로 실현하므로, 후속 처리를 위한 시스템 소형화 및 전체 시스템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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