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단조로운 웹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며 필수 플러그인으로 꼽혔으나, 이제는 각종 보안 취약점으로 퇴출 대상이 되어버린 어도비 플래시가 파이어폭스에서도 자취를 감출날이 가까워온 듯 하다.

플래시 컨텐츠에 대해 필수가 파이어폭스 브라우저의 개발사인 모질라재단은 2016년 중순 보안을 이유로 NPAPI 플러그인 지원 중단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따라 파이어폭스 55 버전부터 플래시의 사용이 중단된다.
파이어폭스 55 정식 버전에 앞서 공개된 Nightly Edition에서는 플래시 컨텐츠 연결 시 관련 기능의 활성화를 묻고 있는데, 향하 알파버전과 베타버전을 거치면서 멀티미디어 컨텐츠 재생을 위해 플래시 대신 HTML 5 기술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미 구글 크롬과 오페라 브라우저 역시 파이어폭스와 같이 플래시 컨텐츠 재생을 위해 별도 활성화 과정이 필요하도록 업데이트되었으며, 8월 8일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파이어폭스 55에서는 HTTP와 HTTPS를 포함해 FTP와 로컬 파일 등 여타 프로토콜에서도 플래시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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