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6251 버전을 배포했다.
MS는 26일(현지시간) 윈도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6251 PC 버전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빌드 16251 PC판에서는 윈도우 10 설정에서 사용자의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을 대상으로 별도의 앱 설치를 통해 스마트폰의 웹 검색 결과를 PC에서 보거나 하는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개인비서 코타나(Cortana)에서 웹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웹 브라우저를 따로 시작하지 않고 코타나 화면을 확장해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며, PC 다시시작이나 로그아웃, 잠금해제와 같은 기능도 코타나 음성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 외에 터치 키보드 입력 기능 개선 및 다국어 지원 옵션 향상, 엣지 브라우저 버그 수정, PC 게임 모드 버그 수정 등이 포함됐다.
한편, MS는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 PC 버전 외에 윈도우 폰을 위한 빌드 15235 모바일 버전도 함께 배포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윈도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테크닉] AI 시대 PC의 기준될까?, MS 코파일럿+ PC 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