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올해 9월 미국에서 우울증을 직접 진단하고 치료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이 준비 중인 우울증 서비스는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자가 우울증을 검색하면 결과 목록에서 지식 상자를 호출하여 증상과 해당 증상에 맞는 치료법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임상적으로 검증된 PHQ-9 설문지를 작성해서 사용자 스스로 우울증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다만 설문지 작성으로 하는 자가진단은 한계가 있으므로 진료 받기 전 참고사항으로 삼는 것이 적당하다.
미국의 국립 정신질환 연합(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은 PHQ-9 설문 결과가 의사와 정보를 교환하는 데 도움될 수 있다고 하여 구글의 우울증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연합은 현재 미국인 5명 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그 중 치료 받는 사람은 50% 정도에 불과하다고 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병을 방치하고 있다고 하였다.
구글 대변인은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에게 적절한 치료을 받을 수 있게 인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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