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노 APU와 관련된 잘못된 예측으로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며 제기된 집단 소송이 합의에 이르렀다.

guru3d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지난 2011년 4월 4일부터 2012년 10월 18일까지 AMD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주주들에게 총 2950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담당 판사의 승인을 받아야 최종 확정되며, 세부 내용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노 출시 당시 AMD는 CPU와 GPU가 통합된 32nm 공정의 라노가 인텔의 샌디브릿지와 경쟁 가능하다고 설명하였지만 실제는 이들의 경쟁을 기대하기 어려웠으며, 당초 2010년으로 예정되었던 출시가 2011년으로 연기된데다 공급 부족 현상으로 대규모 기업들에게만 라노 APU를 공급, 이후에는 생산량 예측 실패로 2012년 3분기에 막대한 재고를 끌어안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2012년 10월에는 7개월 전보다 주가가 74% 감소하여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를 들어 2014년 6월 첫 집단 소송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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