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kakao)가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kakao mini) 사전 예약 판매 문제로 사과했다.
카카오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카카오미니 예약 주문을 위해 미리 서버를 확충하는 등 여러 준비를 했으나 당초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반응으로 오픈 후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예약 주문 과정에서 결제를 완료했음에도 품절 시점과 겹쳐 자동으로 주문 취소가 된 고객들에게는 예약 판매와 동일한 조건에 구매할 수 있도록 개별 연락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또한 카카오미니 10월 정식 판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번 카카오미니를 만날 때는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는 설명하지 않아 다음 번에도 같은 방식(메이커스 위드 카카오)으로 진행한다면 소비자들이 동일한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
카카오미니 예약 주문 과정에서 로그인이 되지 않아 40분 넘게 고생했던 소비자들은 카카오측이 적은 한정 수량으로 일부러 사람들이 많이 몰리도록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았다면서, 카카오미니보다 먼저 2차례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했던 네이버 웨이브(WAVE) 판매와 비교하며 카카오의 기술 부족을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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