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트코인 거래 시장이 되었다.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의하면 9월 17일 일본의 디지털 가상화폐(이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1.33%를 기록하여 2위인 미국보다 20% 넘게 차이 났다.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비트퓨리(BitFury)의 부회장 조지 키크바즈(George Kikvadze)와 분석가들은 일주일 전부터 심해진 중국 정부의 가상화폐 제재 정책 때문에 거래자들이 일본 시장으로 모인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기존에 중국에서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은 전체의 15% 정도였으나 정부의 제재 정책 관련 소식이 계속 이어지자 사흘만에 절반도 안 되는 7% 미만으로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한편 가상화폐 중 하나인 라이트코인의 창시자 찰리 리(Charlie Lee)는 "중국은 더 이상 비트코인을 금지하여 시장과 경쟁할 수 없다" "가상화폐는 그 어떤 국가도 없앨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다른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분야 개발자, 분석가, 연구원들도 중국의 가상화폐 제재 정책 결과를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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