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터넷, 게임 기업 텐센트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서비스를 맡게 되었다.

폴리곤(Polygon)에 의하면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PUBG 코퍼레이션과 텐센트는 수개월 동안 협상을 벌여 배틀그라운드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규모 게임 공급사이자 전 세계 시가총액 5위인 대기업이므로 중국 내에서 안정적으로 게임 서비스를 운영하고 서버를 확장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지난 10월 말 중국 오디오-비디오 및 디지털 출판 협회는 배틀그라운드의 혼자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다른 캐릭터를 모두 살해하는 게임 방식이 사회주의에 반한다는 명목으로 심의 통과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텐센트 역시 그 입장에 동조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에 사회주의 핵심 가치와 중국 전통 문화 및 도덕에 부합하도록 배틀그라운드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성명을 전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텐센트가 중국에 출시할 배틀그라운드는 기존 게임 방식이 유지되더라도 중국 정부를 옹호하거나 선전하는 내용이 추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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