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텍이 '워페이스(Warface)' 게이머들에게 가상화폐 '크라이캐시(Crycash)'를 지급할 예정이다.
트윅타운(Tweaktown)이 전한 소식에 의하면 크라이캐시는 크라이텍 공동 설립자인 파룩 얼리(Faruk Yerli)와 블록체인 개발자 워창 부다가스칠리(Wachtang Budagaschwili)가 개발하였다. 그들은 FPS 게임 워페이스를 즐기는 이들이 게임에서 특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크라이캐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와 달리 매매나 채굴이 아니라 게임 플레이 대가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들은 다른 가상화폐의 가격 변동이 너무 심해서 직접 개발한 크라이캐시를 도입하였으며 게이머들에게 크라이캐시를 지급해 저변을 확대하고 차후 크라이엔진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이들이 사용 가능한 지불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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