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Nintendo)가 올해 출시한 신형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의 온라인 서비스 유료화를 내년 가을로 연기할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wccftech에 따르면 닌텐도 이탈리아 홈페이지에서 스위치 유료 온라인 서비스가 2018년 가을에 제공될 거라고 설명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는 스플래툰2와 같은 게임의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하거나 친구 목록에 있는 플레이어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무료 평가판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닌텐도는 올해 3월 스위치를 발매하면서 유료 온라인 서비스를 닌텐도 스위치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무료 평가판으로 제공한 뒤 유료화할 예정이었는데, 이미 한차례 기간을 연기해 올해 말까지로 온라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스위치가 뒤늦게 출시되는 지역이나 아직 출시되지 않은 곳은 제품 발매 후 바로 유료 온라인 서비스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에 지역 또는 국가별로 무료 제공 가긴을 다르게 정하거나 유료화 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최근 닌텐도 e샵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는 것도 유료 온라인 서비스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
한국은 2018년 12월 1일에 닌텐도 스위치가 공식 출시됐지만 한국어 지원이나 한국 e샵이 없기 때문에 해외 계정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 경우 10개월 가까이 무료로 온라인 서비스를 즐긴 해외 유저들과 달리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유료 온라인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닌텐도 스위치 유료 온라인 서비스 멤버십 비용은 1개월에 3.99달러, 3개월에 7.99달러, 12개월에 19.99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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