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전송 2018-01-02 12:00
[프리뷰]

3.5인치 HDD를 외장 스토리지로
ipTIME HDD3135

PC 사용자라면 꼭 서랍 어딘가에 뒹굴고 있는 3.5인치 하드디스크, 크기도 크고 무게도 꽤 있지만, 용량 하나는 커서 안 쓰기는 아깝고 PC에 설치해서 사용하려니 요즘 나온 PC 케이스들은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기엔 썩 좋지 않은 환경이다.

최근 출시되는 일반적인 PC 케이스는 다수의 SSD 혹은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설치하기엔 쉽지만 다수의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설치할 공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SSD가 주력 저장장치로 자리를 잡으면서 PC 케이스 디자인까지 영향을 미치는 셈이다.

이렇게 SSD에 밀려 주력 저장장치로써 자리를 잃어가는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지 않고 방치하기엔 큰 저장공간이 아깝다.

이번 프리뷰에서 살펴볼 ipTIME HDD 3135는 이렇게 설 자리를 잃어가는 3.5인치 하드디스크를 SATA3와 USB3.0을 사용해 외장스토리지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SATA3 와 USB 3.0의 조합

ipTIME HDD3135는 SATA3 인터페이스와 USB 3.0 을 지원하는데 각각 6Gbps와 5Gbps의 속도를 낸다.

이전 제품인 ipTIME HDD 3035에선 SATA2 인터페이스와 USB 3.0을 지원하여 USB 3.0의 대역폭을 온전히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새로이 SATA3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USB 3.0 인터페이스의 대역폭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제품의 후면을 살펴보면 DC 12V를 입력하는 전원부와 PC와 연결하기 위한 USB 3.0 Type B 포트, 발열을 해소할 수 있는 환풍구와 전원 스위치가 있다.

전원 스위치를 조작하기 전에 앞서 이 제품은 세이프 파킹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제조사에선 하드디스크를 끄거나 분리하기 전 윈도우의 외부 저장 장치 꺼내기 기능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간편한 설치

제품에 하드디스크를 설치하려면 아주 당연하게도 제품을 분리해야 하는데 공구 없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제품 측면에 PUSH라고 표시된 홈이 있는데 이 부분을 손으로 누르고 포트가 있는 후면을 살짝 밀어주면 곧바로 하드디스크를 설치할 수 있는 트레이가 분리된다.

 

분리된 트레이에 3.5인치 하드디스크를 SATA포트에 맞물리도록 살짝 밀어 넣으면 트레이에 딱 맞게 하드디스크가 설치된다.

3.5인치 하드디스크의 특성상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설치 작업을 할 땐 반드시 평평한 책상에 올려놓고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드디스크의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동봉된 나사 3개를 이용해서 디스크 양옆에 구멍을 통해 고정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케이스와 결합 나사를 조립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검은색 보호 덮개를 부착하면 최종적으로 제품 설치가 완료된다. 만약 사용 중 보호 덮개를 분실할 경우 동봉된 여분의 보호 덮개를 사용하면 된다.

 

제품 구성으로는 설명서와 제품에 전원을 공급하는 12V 직류 전원장치, 하드디스크 고정나사 3개와 케이스 고정나사 1개, 보호 덮개 2개, USB 3.0 Type A - B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개선된 속도, 다소 아쉬운 세이프 파킹의 부제

전작의 ipTIME HDD3035는 USB 3.0을 지원하지만 SATA2 지원에 그쳐 낭비되는 대역폭이 있었던 반면
SATA3를 지원하여 USB 3.0의 대역폭으로 온전히 다 사용할 수 있어 속도 부분에 있어서 큰 발전이 있었다.

물론 3.5인치 하드디스크 중 SATA3 혹은 USB 3.0의 대역폭을 모두 사용할 정도로 빠른 제품을 찾긴 힘들지만 넓어진 대역폭 만큼이나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는 것이니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다만 여전히 세이프 파킹 기능이 없어 PC와 분리할땐 윈도우의 외부 장치 꺼내기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3.5인치 하드디스크의 특성상 자주 이동하지 않는점을 생각한다면 가끔 이동할때 조금만 신경써서 PC와 분리한다면 문제 없을것이다.

ipTIME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과 부담되지 않는 가격, 간편한 설치방법 등으로 기존에 방치되어 있던 3.5인치 하드디스크를 다시 활용하기엔 충분한 제품이라 생각된다.

이번 프리뷰에서 다룬 제품은 화이트 컬러 제품이지만 실버 컬러의 제품도 있으니 구매시 참고하면 된다.

  태그(Tag)  : IPTIME, 외장형 HDD / 케이스, SATA,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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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주혁 기자 / 필명 50 BMG / 50 BMG님에게 문의하기 axis9958@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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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하는 것으로 편집방침을 바꿉니다.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1-02 20:37/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반 하드는 OS용에서 저장용으로 그 용도가 바뀌어가는 상황이니 사용추세는 늘어갈것 같군요.

인생한방 pkwang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1-03 0:22/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일단 안정성은 좋겠지요..
흥s / 18-01-03 11:2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하드 제조사의 외장하드 완제품을 제외하면 외장하드케이스 중에 절전기능이 있는 경우가 드문데 3.5인치 하드면 꽂아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절전기능의 필요성이 큰데 전원스위치만 제공하는 부분은 아쉽네요.

주동성 bsbday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8-01-03 15:34/ 자국/ 신고/ 이댓글에댓글달기
몇년전 같은 회사의 2.5인치 제품을 사서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나쁘지 않더라구요.
지금 나오는 제품들도 크게 변한점 없이 심플함이 매력인 제품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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