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 벽두부터 불거진 CPU 보안이슈와 관련해 인텔을 대상으로한 소송이 제기되었다.

gizmodo에 따르면 현재 이번 보안 이슈와 관련해 인텔은 북부 캘리포니아 지방 법원과 오래곤, 인디애나 남부 지방 법원에서 총 세 건의 집단 소송에 휘말렸으며, 원고들은 인텔 CPU의 보안 결함과 제때 고지하지 않았은 점, 성능 저하를 들어 소송을 제기했다.
구글 프로젝트 제로를 통해 공개된 인텔 CPU의 보안 취약점은 비순차 방식 실행(OOE, Out of Order Execution) 버그로 사용자에게 노출되지 않아야할 커널 정보가 노출되는 멜트다운(Meltdown)과 응용 프로그램이 다른 응용 프로그램의 내용을 훔쳐볼 수 있는 스펙터(Spectre) 두 가지 버그다.
이들 버그는 1995년 이후 출시된 모든 제품에 내포되어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인텔은 약 10년전 제품인 45nm 공정 기반 코어 i 시리즈부터 최신 커피레이크까지 근래 10년간 제품이 해당된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ARM 계열 CPU에서는 4종의 CPU가 부분적으로 멜트다운을, 10종의 CPU가 스펙터 보안 취약점을 내포되어 있다. AMD는 자사 CPU의 아키텍처 차이로 멜트다운 위험이 없으며, 스펙터 위험은 거의 0에 가까운데다 보안 위협 노출 징조도 포착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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