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가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에서 색상을 변경하는 외부 프로그램 '리셰이드(ReShade)'를 차단할 계획이다.

리셰이드는 배틀그라운드에서 캐릭터와 배경 및 사물 색상을 원하는 톤으로 변경하여 게이머가 눈으로 식별하기 쉽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화면을 한층 더 역동적으로 만들어주지만 상대방 캐릭터를 배경보다 두드러지게 보여주는 부가 효과도 있으므로 공정한 게임을 저해한다.
리셰이드 개발사는 지난 해 4월 배틀그라운드 공식 트위터 관리자가 게임 중 리셰이드를 사용해도 괜찮다고 답변한 화면을 캡처해서 자사 홈페이지에 등록해두고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었지만 이제 조만간 그 정당성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PUBG 개발진은 이번 주 테스트 서버에서 새로운 안티 치트 솔루션을 시험하고 리셰이드를 비롯해 게임 진행이나 영상에 침입해 수정하는 외부 프로그램을 차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지금까지 리셰이드를 사용한 배틀그라운드 게이머라면 당장 사용 중지해야 계정이 차단되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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