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Square Enix)가 E3 2018에서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Shadow of the Tomb Raider)'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는 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 신작 게임 프리젠테이션 때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 되었는데 스퀘어에닉스는 또 다른 트레일러를 공개하였다.
약 7분 분량 트레일러에서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는 동료인 조나(Jonah)와 함께 탄 비행기가 추락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후 에이도스 몬트리올의 수석 게임 디렉터 다니엘 챠이어 바이슨(Daniel Chayer Bisson)이 등장하여 게임을 소개한다.
이번 트레일러는 라라의 각종 잠입 기술과 전투 기술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라라는 적을 중독시키고 정신 착란 상태로 만들어서 서로 싸우게 만들거나 높은 곳에서 매복하다가 활로 적을 맞춘 뒤 급습하여 해치울 수 있다. 또한 적 주변에 물건을 던져서 유인한 다음 기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중 지역에서는 잠수하여 여러 곳을 탐험할 수 있는데 360도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다. 수중에도 함정이 존재하고 해양 생물에게 공격 받을 수 있으므로 언제나 긴장해야만 한다.
섀도우 오브 더 툼레이더는 올해 9월 14일 PC와 PS4(PlayStation 4), 엑스박스원(Xbox One)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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