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가 인력 감축에 나선다.
Digitimes에 따르면 글로벌파운드리는 회사의 비용 구조를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약 5%에 해당하는 900명 가량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인력 감축이 비용 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며 차세대 공정 등 회사의 첨단 기술 프로젝트를 대폭 삭감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뉴욕 주 몰타에 위치한 글로벌파운드리의 Fab 8 시설은 예정대로 7nm 칩 생산을 늘리고, 중국 청두의 12인치 웨이퍼 공장 건설도 2018년 말까지 페이즈1 설비 건설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이번 정리 해고가 중국의 공장 및 영업 사무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중국은 중요한 시장이고 청두시와 합작 투자 계약을 변경하려면 시정부와 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두 공장의 소유권을 이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 또는 구매자를 찾고 있다는 업계 루머도 부인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작년 5월 청두시와 합작해 총 1억 달러를 투자해 FD-SOI 생태계를 현지에 건설할 거라고 발표했으며, 올해 초에는 청두에 12인치 웨이퍼 공장을 새로 지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올해 3월에 새로운 CEO가 부임한 이후 구조 조정 계획이 발표됐기 때문에 중국 공장에 대한 투자 계획에도 향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