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와 안드로이드, 윈도우, 리눅스 등 멀티 플랫폼을 지원해 온 VLC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에서 일부 화웨이 스마트폰을 블랙리스트 처리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의 다운로드 중단 조치를 취했다.

이는 P20 Pro 같은 일부 최신 화웨이 스마트폰의 신규 정책상 퍼스트 파티 어플리케이션이 VLC 플레이어와 같은 서드 파티 앱의 백그라운드 작업을 강제 종료 시킬 수 있는 이슈 때문으로, 관련 소식을 전한 kitguru측에 따르면, 이번 문제를 겪고 있는 화웨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VLC 플레이어를 통해 제대로된 사운드 경험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단지, 서드파티 앱 중에서도 스포티파이(Spotify)처럼 화이트리스트 처리된 앱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이슈와 관련해 아직 화웨이 측의 공식 언급은 없지만, VLC 앱을 주관하고 있는 VideoLAN 프로젝트 측은 해법을 위해 화웨이와 논의 중이라는 내용을 전했다.
한편, VideoLAN측은 이번 이슈 해결에 수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화웨이 스마트폰의 앱 정책과 관계된 때문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