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2018년 3분기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3,64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 줄었들었다. 이 가운데 슬레이트 태블릿은 3,160만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9% 감소했으며, 탈착식 태블릿은 13.1% 감소한 480만대에 머물렀다.

애플은 3분기에 970만대의 아이패드 출하량을 기록하면서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26.6%로 확실한 1위 자리를 굳혔지만 출하량 자체는 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업계 평균보다 더 줄어든 11.4%의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3분기에 530만대의 태블릿을 출하하는데 그쳤으나 여전히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 아마존은 지난 해 3분기와 비슷한 440만대의 출하량으로 점유율을 1%p 끌어올렸다.
레노버는 전통적인 PC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면서 태블릿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든 320만대 출하량에 그쳤고, 그 사이를 파고 든 화웨이가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7.1%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레노버를 밀어내고 4위 자리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