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업체 샤오미(Xiaomi)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샤오미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8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9.1%가 증가한 508억 4,600만 위안(한화 약 8조 2,6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해외 매출이 112.7% 증가한 223억 위안을 기록하면서 샤오미 전체 매출 가운데 43.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순이익은 약 223억 위안(한화 약 3조 6,270억원)을 기록했다.
샤오미 창업자 레이 쥔(Lei Jun) 회장은 3분기에 고수익 시장의 성과를 강화하고 새로운 소매 채널 개발을 가속화하며, 인공지능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에 주력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내 스마트폰을 제외한 인터넷 서비스 수익 창출, IoT 제품의 세계화 및 가전 시장 진입 등 새로운 잠재적 비즈니스가 모두 유망한 시작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샤오미 스마트폰 부문은 3분기에 판매량 증가 및 평균 판매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한 350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스마트폰 1억 대 출하 목표 기간도 2개월 이상 단축한 10월 26일에 달성했다.
서유럽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으며, 신흥 시장에 해당하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도 각각 31%, 337% 증가하면서 해당 국가 판매 순위 1위, 2위를 차지했다.
IoT 및 라이프 스타일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89.8% 증가한 10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스마트 TV 및 노트북 매출도 3분기에 100.3% 증가한 42억 2,720만 위안에 달했다.
그 밖에 인터넷 서비스 부문 매출은 중국 본토의 수익 창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5.5% 증가한 48억 위안, 광고 수익도 전년 도개 109.8% 증가한 32억 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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