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 국가 일부에서 랜덤 박스를 도박으로 규정하면서 제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랜덤 박스에 대한 향후 정책 결정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미연방거래위원회 FTC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월 7일 랜덤 박스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는 내용을 알렸다. 당일 개최되는 공청회에서는 소비자와 정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랜덤 박스를 포함해 게임내 아이템 구매 전반에 관한 내용과 더불어 게임내 랜덤 박스 및 보상 시스템이 젋은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공청회 주제 제안은 6월 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으며, 방청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게임 내 랜덤 박스 시스템과 관련한 의견은 10월 11일까지 온라인 혹은 우편을 통해 제시할 수 있다.
한편, EA에서 런칭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는 '스타워즈의 탈을 쓴 카지노'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게임내 랜덤 박스 시스템의 사행성 논란이 본격화 되었는데, 이를 통해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도박으로 규정하고 게임 내 랜덤 박스의 현금 구매 시스템 삭제를 지시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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