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3세대 라이젠은 데스크탑에서 PCIe 4.0 지원을 내세우면서 300 시리즈와 400 시리즈 메인보드의 PCIe 4.0 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AMD에서 3세대 라이젠 플랫폼과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AMD 300 시리즈 칩셋과 4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라도 바이오스 지원을 통해 3세대 라이젠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들 칩셋 메인보드는 근본적으로 PCIe 4.0 사용을 상정하지 않고 설계된 영향으로 PCIe 4.0 구동시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AMD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단지, 5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가 등장한다 해도 현재 공개된 제품들을 살펴보면 기존 대응 제품들보다 높은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300시리즈와 400 시리즈 칩셋으로 리비전 혹은 신규 모델이 출시된다면 가격 부담을 덜고 PCIe 4.0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PCIe 4.0 지원을 비롯한 플랫폼 업데이트 영향에 따른 구형 칩셋 메인보드에서 3세대 라이젠의 성능과 관련, 기존 4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 500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와 동일한 성능을 내줄 것이란 내용도 밝혔다.
현재 인텔과 AMD 플랫폼 모두 메모리 컨트롤러와 PCIe Lane이 노스 브릿지에 별도 제공되던 기존 플랫폼과 달리 모두 CPU에 통합되었고, 일부 I/O 기능만 메인보드 칩셋에 남은 설계가 쓰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구조상 CPU의 성능 자체는 메인보드 칩셋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게된다.
단지, 메인보드 칩셋 자체과 PCH간 커뮤니케이션 연결을 위한 대역폭이 PCIe 3.0과 PCIe 4.0 기반으로 차이가 있으므로 I/O 관련 성능 차이가 일부 발생할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PCIe 4.0으로 설계된 일부 고성능 NVMe SSD 외에는 특별한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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