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에서 다시 한 번 소비자용 SSD 시장에 도전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2년 SSD 컨트롤러 제조사인 LAMD 인수후 컨트롤러와 낸드, 펌웨어 등을 자체 설계한 2세대 SSD인 SH920 시리즈를 런칭하였으나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괄목할 반응을 끌어내지 못하고 엔터프라이즈 계열에 집중하였는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19서 다시 한 번 소비자용 SSD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K하이닉스가 일반 소비자용으로 내놓을 SSD는 2.5인치 SATA 방식의 골드 S31 시리즈로, 250GB부터 1TB 까지의 용량으로, 구체적인 컨트롤러와 낸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대 속도 560MB/s와 600TBW 수명, 5년 보증이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250GB 49.99달러, 500GB 77.99달러, 1TB 123.99달러(이상 MSRP 기준)이며,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PCIe 모델로도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한국 출시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
[테크닉] 월드백업 데이와 만우절 앞둔 현재, 당신의 백업은 충분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