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가 폴아웃 76와 관련해 다시 한 번 게이머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원인은 바로 '폴아웃 1st'로 알려진 폴아수 76 구독권를 런칭한 때문으로, 해당 구독원은 게이머에게 개인월드와 무한 저장 가능한 스크랩 박스, 빠른 이동과 수면백, 아이템 보관이 가능하며 설치 가능한 서바이벌 텐트, 매달 게임내 유료 화폐인 1650 아톰 제공, 레이저 아머 복장, 맴버 전용 고유 아이콘 및 감정 표현이 제공되는 편의성 패키지다.
문제는 베데스다가 다음달 예정이던 폴아웃 76 컨텐츠 업데이트를 연기한데다 내놓은 것이 유료 수익 모델이기 때문으로, 인앱 결제는 게임 플레이에 영향이 없는 치장 아이템에만 적용될 것이라는 약속을 어긴 것이다.
업데이트 연기와 유료 패키지 자체는 드물지 않지만, 각종 버그와 부족한 컨텐츠로 만들다 만듯한 초반 완성도, 런칭 당시 초반 한정판 관련 각종 잡음, 베데스다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관련 상품인 레플리카 헬멧의 품질 문제로 베데스다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있던 와중에 게이머들과의 약속보다 수익에 우선한 듯한 행보가 뇌관을 건드린 것.
특히 이번 '폴아옷 1st' 구독권은 지난 2015년 발생한 스팀의 모드 유료화 당시 앞장서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모드 유료화를 시행한 전력까지 떠올리게 만들면서, 게이머들 사이에 베데스다의 평판 악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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