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ari VCS 콘솔의 막바지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인디고고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개발 소식을 알린 아타리박스는 이후 아타리 VCS로 이름을 바꾸고 2019년 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별다른 소식없이 연기되면서 투자자와 게이머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와중에, 아타리 VCS팀은 미디엄을 통해 개발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아타리 VCS는 현재 테스트와 검증 과정의 마무리 단계(late stages)에 접어들었다며, 해당 작업이 완료되면 제품 생산을 위해 중국에 관련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팀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아타리 VCS는 개발이 연기되는 동안 케이스와 팬 배치, 히트 파이트 등 장시간 플레이 시 게임 경험 개선을 위한 열 설계가 개선되었고, 효율 개선을 위해 수 차례의 PCB 디자인 개선이 진행되었다.
아타리 VCS 개발팀은 CES 2020에서 제한된 인원만을 초대해 대시보드 GUI와 아타리 벌트(Vault), Antstream 아케이드, 스트리밍 앱을 통해 스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샌드박스 PC 모드를 선보였다.
한편, 아타리 VCS는 듀얼 코어 AMD 라이젠 R1606G 기반으로 개발 중으로 8GB 메모리를 갖췄으며, 2020년 3월 중 인디고고 후원자들에게 첫 제품이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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